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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는 어떻게 코인으로 1년 만에 2조 원을 벌었을까?

by 코인요정 2026. 7. 3.

트럼프와 코인 썸네일

최근 미국 뉴스에서 정말 난리가 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.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산 공개 결과인데요.

놀랍게도 재집권한 지 딱 1년 만에 가상화폐(코인) 관련 사업으로만 무려 14억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2조 1,700억 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!

예전에는 "코인은 사기다!"라며 싫어했던 트럼프가 도대체 어떻게 1년 만에 코인 부자가 된 걸까요? 어려운 금융 용어 싹 빼고, 아주 쉽게 3가지 핵심 방법만 콕 집어 정리해 드립니다.

1. 내 이름을 딴 코인 시장 만들기: '월드 리버티 파이낸셜'

트럼프가 가장 많은 돈을 번 치트키는 바로 자신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코인 금융 회사(월드 리버티 파이낸셜)입니다.

쉽게 말해, 트럼프가 직접 "우리 가족이 코인 은행을 하나 차릴 테니 여기 와서 거래하세요!"라고 판을 짠 것입니다.

  • 코인 팔아서 대박: 이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한 코인을 사람들에게 팔아서 약 8,000억 원을 챙겼습니다.
  • 외국 부자들의 투자: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직전, 중동(UAE)의 돈 많은 기업들이 "트럼프 회사에 투자하겠다"며 수천억 원을 보냈습니다. 이 때문에 대통령 권력을 이용해 돈을 벌었다는 논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.

2. 얼굴과 이름 빌려주고 돈 받기: '트럼프 밈코인' 로열티

두 번째는 코인 시장에서 가장 핫한 '밈코인(재미로 만드는 테마 코인)'을 이용한 방법입니다.

길거리에 트럼프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나 굿즈가 팔리는 것처럼, 코인 시장에도 트럼프의 이름과 얼굴을 내세운 코인들이 엄청나게 많이 생겨났습니다.

  • 이름값으로만 9,800억 원: 트럼프는 직접 코인을 개발하거나 복잡하게 투자하지 않았습니다. 그저 다른 코인 회사에 "내 이름이랑 얼굴 쓰게 해 줄 테니 돈 내놔" 하고 라이선스(로열티) 계약만 맺었습니다.
  • 리스크 제로: 자기는 손해 볼 위험이 전혀 없이, 오직 '이름값' 하나만으로 약 1조 원에 가까운 돈을 앉아서 벌어들인 셈입니다.

3. 코인 회사의 주식(지분) 챙기기

마지막으로 트럼프는 가상화폐 거래의 기준이 되는 '스테이블코인(가치가 달러와 똑같이 유지되는 안전한 코인)' 관련 회사의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.

  • 지분 가치 폭등: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후 코인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자, 가상화폐 관련 회사들의 가치도 함께 뛰었습니다.
  • 지분 처분으로 3,000억 원: 트럼프는 이 회사의 지분을 다루면서 약 3,000억 원의 이익을 추가로 올렸습니다.

📊 트럼프의 코인 수입 3줄 요약

벌어들인 방법 쉽게 말하면? 벌어들인 금액 (한화)
자체 코인 회사 운영 "트럼프 코인 은행" 차려서 코인 판매 약 8,100억 원
이름·초상권 빌려주기 "내 얼굴 써라" 하고 이름값 받아내기 약 9,800억 원
코인 회사 지분 가지고 있던 코인 회사 주식 값이 폭등 약 3,000억 원
🔥 총금액 1년 동안 코인으로 번 총액 약 2조 1,700억 원

💡 결론: "선수가 규칙을 바꾸며 뛰는 게임"이었다?

미국 현지에서는 트럼프의 이런 대박을 두고 부러워하기보다는 걱정 어린 시선이 많습니다. 왜냐하면 트럼프는 현재 미국의 법을 만드는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.

트럼프는 대통령이 되자마자 "코인 규제를 다 없애주겠다! 미국을 코인 천국으로 만들겠다!"라며 코인 친화적인 정책을 폈습니다. 대통령이 정책을 그렇게 펴니 당연히 코인 시장이 불타올랐고, 그 타이밍에 트럼프 본인의 회사와 이름값 가치도 함께 폭등한 것입니다.

내가 축구 심판이면서 동시에 축구 선수로 뛰며 골을 넣은 격이라, 미국 정치권에서는 앞으로도 이 '이해충돌' 문제가 계속 시끄러울 것으로 보입니다.

⚠️ 개미 투자자 주의사항!

트럼프는 이름만 빌려주고 안전하게 수천억을 벌었지만, 트럼프 이름을 믿고 뒤늦게 뛰어든 일반 투자자들은 코인 가격이 폭락해 큰 손해를 보기도 했습니다. 유명 정치인 테마 코인은 변동성이 너무 심하니 투자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